공항철도, 오는 25일부터 신규 전동차 실물 모형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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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 검암역 광장에서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열차 내 혼잡도 해소를 위해 2025년 신규 전동차 9편성 투입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공항철도의 증차사업의 전동차 실물모형(Mock-up)이 전시된다.
공항철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차량 양산에 앞서 실물 크기의 전동차 모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신규 전동차에 대한 의견을 구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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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달 25일~29일 인천 검암역 광장서 개최
실물 전동차 모형 공개…설문조사도 진행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 검암역 광장에서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열차 내 혼잡도 해소를 위해 2025년 신규 전동차 9편성 투입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공항철도의 증차사업의 전동차 실물모형(Mock-up)이 전시된다.
공항철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차량 양산에 앞서 실물 크기의 전동차 모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신규 전동차에 대한 의견을 구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객실 내부 인테리어와 외부 열차 디자인 등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하루 선착순 500명까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종훈 공항철도 미래사업단장은 "공항철도 증차사업을 통해 열차 혼잡도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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