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러시아 침공 1년 3개월...우크라이나 현재 전황은?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 점검해 보려고 합니다. 최신 전황입니다.
붉은색 표시된 곳이 현재 러시아군이 점령한 지역입니다.
이곳이 루한스크, 도네츠크. 러시아가 노리던 돈바스 지역이죠.
그리고 여기가 2014년부터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크림반도입니다.
그리고 러시아가 노리던 곳이 돈바스와 크림반도를 잇는 이른바 회랑 지역인데 여기도 일단은 러시아군이 현재 점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보라색은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한 지역입니다.
현재 최대 격전지는 바로 이곳, 바흐무트입니다.
이곳은 러시아가 만약에 여기를 손에 넣었으면 승리를 선언했을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요충지인데 현재 우크라이나가 반격에 성공해서 러시아군이 밀리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한 지 1년 3개월입니다.
물론 이 돈바스와 회랑 지역은 손에 넣었습니다마는 원래 러시아의 생각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전역을 다 손에 넣을 것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여기서 진격을 하지 못하고 또 일부 지역은 빼앗기고 이런 가운데 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
러시아로서는 고전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전면전은 이제 여기서 계속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마는 저희가 미사일 표시해 놓은 이곳에는 계속 미사일로 러시아가 공습을 하고 있습니다.
수도 키이우고요. 그다음에 서부 최대 도시인 리비우 그리고 제2의 도시라는 하르키우 그리고 원전이 있는 곳이죠. 자포리자. 최대 항구인 오데사, 헤르손 그리고 교통 요충지입니다. 드니프로.
이곳에 계속 러시아의 미사일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릉 35.5℃, 역대 5월 최고 더위...이례적 고온 원인은?
- 구찌 경복궁 패션쇼 뒤풀이에 인근 주민들 "소음·빛 공해로 고통"
- [단독] 김남국의 '메콩코인 4억 투자'...발행사도 "내부자 정보 가능성"
- ‘전두환 정권’ 2인자 장세동 “5·18 사과 할 필요도, 할 것도 없다”
- 국내 식당 '파오차이' 표기 심각..서경덕 "中에 빌미 제공"
- [속보] 공조본, 윤 대통령 출석요구서에 '내란 수괴' 적시
- "무료 배식도 아니고"…집회 현장 '선결제' 매장서 겪은 '씁쓸한 후기' 논란
- [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문상호 정보사령관 긴급체포"
- 한동훈, 곧 거취 발표...민주 "여당도 직무 정지"
- 윤석열 출국금지 기사에 안철수 사진이?…독일 신문 황당 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