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100시간 동안 이것만…대통령까지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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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몰려 있는 사람들, 폭죽과 함께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주인공은 바로 이 여성, 나이지리아의 요리사 27살 힐다 바시입니다.
바시는 이번 도전으로 나이지리아 청년은 물론, 소외된 아프리카 젊은 여성의 열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도 축하 트윗과 함께 더 많은 젊은이가 바시의 발걸음을 따라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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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몰려 있는 사람들, 폭죽과 함께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주인공은 바로 이 여성, 나이지리아의 요리사 27살 힐다 바시입니다.
100시간 마라톤 요리에 성공하며 세계 최장 연속 요리 기록을 세운 겁니다.
휴식은 매시간 단 5분, 12시간 요리를 한 뒤엔 1시간 동안 목욕과 건강검진, 휴식을 취한 것 외엔 계속 무언가를 만들었습니다.
요리를 하는 동안 유명 인사를 비롯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현장에서 그녀를 응원했고, 요리 과정도 인터넷에서 생중계됐습니다.
바시는 이번 도전으로 나이지리아 청년은 물론, 소외된 아프리카 젊은 여성의 열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힐다 바시/신기록 세운 요리사 : 마음이 좀 놓여요. 정말 행복하고 스스로 자랑스럽습니다.]
바시의 기록 경신은 나이지리아에 국가적 경사가 됐습니다.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도 축하 트윗과 함께 더 많은 젊은이가 바시의 발걸음을 따라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전의 신기록은 인도 요리사가 3년 전 세웠던 84시간 45분으로, 세계기네스협회는 모든 증거를 검토한 뒤 바시의 기록을 공식 인증을 할 계획입니다.
(취재 : 정유미 /영상편집 : 변지영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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