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박민식 초대 보훈부 장관 인사청문회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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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개최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초대 보훈부 장관을 맡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박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박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장녀와 장남 재산으로 29억6539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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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개최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박 후보자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해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을 합격했다. 특수부 검사를 거쳐 2008년 정치권에 입문, 18대·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초대 보훈부 장관을 맡게 된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월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박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박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장녀와 장남 재산으로 29억6539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를 각각 101.76㎡(30평), 170.07㎡(51평)으로 올해 공시지가 기준으로 6억6700만원, 12억9500만원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본인 소유 2012년식 제네시스(1136만원)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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