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상황 고용위기지역 지정 이전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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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군산시가 실시한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2018. 4. 5~2022. 12. 31)에 대한 최종 운영성과 및 평가 용역 결과에 따른 것이다.
용역 결과, 지난해 하반기 기준 군산시의 취업자수는 13만 1200명으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첫 지정된 2018년보다 6.5%가 증가했다.
군산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지난해 말 끝났지만 지역 맞춤형 일자리시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고용 안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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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취업자 2018년보다 6.5% 증가
한국 GM 군산공장 철수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등으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던 군산시의 고용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왔다..
이는 군산시가 실시한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2018. 4. 5~2022. 12. 31)에 대한 최종 운영성과 및 평가 용역 결과에 따른 것이다.
용역 결과, 지난해 하반기 기준 군산시의 취업자수는 13만 1200명으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첫 지정된 2018년보다 6.5%가 증가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은 56.6%로 1년 전보다 0.5%p 상승했으며 청년 고용률은 2015년 이후 최대치인 33.1%를 기록했다.
군산시는 특히 새만금산업단지 투자유치 가속화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에 따라 고용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군산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 고용유지지원금 상향과 훈련연장급여 요건 완화 등 18개 제도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또 고용위기종합센터 운영으로 7017명이 취업 연계됐고 1만 5722명의 상담지원과 일자리 매칭데이 운영 등으로 고용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지난해 말 끝났지만 지역 맞춤형 일자리시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고용 안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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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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