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母, 20% 생존 확률 믿고 인공심장 수술…기적처럼 성공"

차유채 기자 2023. 5. 17.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현영이 어머니를 향한 효심을 드러낸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MC 특집으로 현영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어 현영은 "어머니가 작년에 20%의 생존 확률만 믿고 인공심장을 수술하셨다"며 기적처럼 수술에 성공한 어머니에게 아낌없는 애정과 감사를 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인 현영이 어머니를 향한 효심을 드러낸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MC 특집으로 현영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현영은 '연예인'이 아닌 '딸' 현영으로서의 하루를 공개한다. 오랜만에 '제2의 고향' 화천으로 향한 그는 결혼 52주년을 맞은 부모님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손수 생화와 초로 열심히 사진관을 꾸민 현영이 기획한 것은 바로 리마인드 웨딩. 그는 자신이 프러포즈 받았던 때를 회상하며 커플링, 웨딩케이크 등을 준비한다.

이어 현영은 "어머니가 작년에 20%의 생존 확률만 믿고 인공심장을 수술하셨다"며 기적처럼 수술에 성공한 어머니에게 아낌없는 애정과 감사를 전한다.

그러나 그는 "수술 후 인공심장의 전기 배터리 때문에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수영을 못하게 되셔서 수영복을 정리할 때는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현영은 과거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정말 많이 했다며 열심히 살아온 과거를 회상한다.

이에 MC 오지호가 "그렇게 열심히 살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냐"고 묻자, 현영은 "'누나의 꿈'으로 정산받은 돈다발을 신문지에 싸서 엄마한테 드렸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한다.

한편, '퍼펙트라이프'는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