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손 씻으라’ 지적 받았던 헤르만, 결국 이물질 문제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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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물질 퇴장 투수가 나왔다.
뉴욕 양키스 우완 도밍고 헤르만은 5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헤르만은 4월 5경기에서 26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했지만 5월에는 성적이 급반전했다.
규정에 따라 이물질 문제로 퇴장을 당한 헤르만은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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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또 이물질 퇴장 투수가 나왔다.
뉴욕 양키스 우완 도밍고 헤르만은 5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헤르만은 3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하지만 4회말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퇴장을 당했다.
심판진은 마운드에 오르는 헤르만의 오른손을 검사했고 끈적이는 물질이 묻어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MLB.com이 공개한 영상에는 헤르만이 허리춤에 손을 올렸다 떼자 바지에 끈적이는 검정 물질이 묻어있는 것이 보인다.
헤르만은 4월 5경기에서 26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했지만 5월에는 성적이 급반전했다. 이날 전까지 3경기에서 19이닝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했고 이날도 3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헤르만이 이물질 문제로 지적을 받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 1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도 심판진으로부터 지나치게 많은 로진을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았고 손을 씻고 오라는 심판진의 지시에 따라 손을 씻고 투구를 이어갔다.
규정에 따라 이물질 문제로 퇴장을 당한 헤르만은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사진=도밍고 헤르만)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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