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앱 콰트 "4월 구독 매출 전년 대비 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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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올해 4월 구독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56% 성장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콰트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꾀하며 견조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어 왔다"며 "콘텐츠의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성장세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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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올해 4월 구독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56% 성장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지 1년 만에 이루어 낸 성과다.
매출 성장 요인으로는 콘텐츠 양적·질적 확대가 주효했다. 전문 코치들과 협업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구매 전환율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콰트가 보유한 콘텐츠 수는 구독 서비스 전환 초기였던 지난해 3월 당시 900개에서 같은 해 12월 1천400개로 55% 이상 늘었다. 올해 4월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보다 143%(2.4배) 증가했다.
맞춤형 고객 경험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콰트는 운동 초보자부터 경력자까지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난이도별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평상시 소비하는 칼로리와 몸무게, 운동 기록, 운동 목표, 운동 경력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운동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재방문율과 완강률도 높아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콰트 앱 재방문율은 80%, 평균 완강률은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 완강률은 상반기 기준 대비 약 30% 증가한 수준으로, 회사 측은 2023년 하반기 구독 전환율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콰트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꾀하며 견조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어 왔다”며 “콘텐츠의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성장세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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