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으로 가는 6개월의 여정…'경남 BTS' 경연 20일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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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청년 예술가를 케이팝(K-POP) 무대로 올리기 위한 6개월간의 여정이 시작된다.
경상남도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양산시 국민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1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1차전 예선 영상은 22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한다.
예선 1차전 심사 위원 점수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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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예선 1차전 10팀 첫 경연 등 30팀 예선전 나서
대상 1팀 음반 발매 기회
경남의 청년 예술가를 케이팝(K-POP) 무대로 올리기 위한 6개월간의 여정이 시작된다.
경상남도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양산시 국민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1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버스커 투 스테이지(Busker To Stage), BTS'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청년 예술가의 케이팝 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린다.
최근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52팀이 지원해 최종 30팀을 선발했다. 양산 예선 1차전은 10팀이 출전한다. 1차전 예선 영상은 22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한다.
창원과 사천에서도 각 10팀이 각 6월, 7월에 예선전에 나선다. 여기서 본선 진출팀 16팀을 가리고, 8월 김해와 9월 의령에서 본선을 치른다.
예선 1차전 심사 위원 점수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한다. 온라인 점수는 7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 '경남청년'에서 출연자 '좋아요' 수로 측정하고, 예선전 최종 점수와 순위는 7월 24일 발표한다.
본선을 통해 선발된 5팀은 11월 진주에서 열리는 '경남 청년 콘서트' 무대를 장식한다. 대상 1팀에는 유명 작곡가의 곡과 함께 프로듀싱, 음반 발매의 기회까지 준다.
경남도 김용만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는 공연예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내 청년 예술인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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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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