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진 전북대 연구교수, 한국목재공학회 국제우수논문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이창진 전북대 연구조교수.(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목재응용과학과 이창진 연구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도 한국목재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국제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창진 연구교수는 한국목재공학분야의 국제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해 학회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현재 문화재청으로부터 22억6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목조건축 문화재 수리용 특대재의 건조 기술 및 함수율 측정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목재 종류별 효과적인 건조 방법을 제시한 연구로도 한국목재공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이 연구교수는 "한국목재공학회의 국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현재 수행 중인 연구를 통해 목재 공학 분야 학문 및 산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