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는 청년 모여라" 18일 '제1회 장수청년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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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청년들이 한 자리에서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장수군 청년협의체는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장수시장에서 '제1회 장수 청년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빈중배 장수군 민생경제과장은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제1회 장수청년 야시장 개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과 상생하고, 야시장이 우리 지역 대표 청년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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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장수군 청년들이 한 자리에서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장수군 청년협의체는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장수시장에서 '제1회 장수 청년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수에 살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야시장에는 공연과 플리마켓, 체험부스, 청년 정책 홍보,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복지관 노인들이 직접 색소폰이나 기타를 연주하고, 인근 중학교 소속 댄스팀이 공연을 하는 등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영록 장수군청년협의체 회장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와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빈중배 장수군 민생경제과장은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제1회 장수청년 야시장 개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과 상생하고, 야시장이 우리 지역 대표 청년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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