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경산시,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3. 5. 17.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이 경산시·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16일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산시 소재 기업은 이미 체결된 경상북도 보험료 50% 지원과 신한은행의 20% 추가 지원을 더해 최대 90%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보험료의 10% 부담으로 매출채권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 중소기업은 최저 비용으로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만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경산시·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16일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경북 경산시에 있는 보험대상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경산시는 기업당 200만 원 한도로 보험료의 20%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산시 소재 기업은 이미 체결된 경상북도 보험료 50% 지원과 신한은행의 20% 추가 지원을 더해 최대 90%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보험료의 10% 부담으로 매출채권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 중소기업은 최저 비용으로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만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