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세븐틴·르세라핌, 美 빌보드 톱 롱런…최상위 배턴터치 릴레이

박동선 2023. 5. 17.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메인차트인 '빌보드200'을 비롯한 미국 빌보드 전반에서 최상위 배턴터치 릴레이를 거듭, 글로벌 K팝 인기 주도자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배턴터치 격으로 미국 빌보드 주요차트의 선두권을 주고받으며, 글로벌 K팝 대표주자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빅히트뮤직, 플레디스엔터, 쏘스뮤직 제공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메인차트인 ‘빌보드200’을 비롯한 미국 빌보드 전반에서 최상위 배턴터치 릴레이를 거듭, 글로벌 K팝 인기 주도자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17일 빅히트뮤직, 플레디스엔터, 쏘스뮤직 등 하이브 레이블즈는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5월20일자)를 인용,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르세라핌이 각 부문별 차트 최상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먼저 방탄소년단은 솔로주자 활약과 그룹 역주행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슈가(Agust D)가 솔로 앨범 ‘D-DAY’와 타이틀곡 ‘해금’으로 3주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36위)을 비롯해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톱 커런트 앨범’ 각각 5위, ‘톱 랩 앨범’ 8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 ‘글로벌(미국 제외)’ 142위 등의 기록을 거뒀다.

또 지민은 첫 공식 솔로 앨범 ‘FACE’와 타이틀곡 ‘Like Crazy’로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30위, ‘톱 앨범 세일즈’ 4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글로벌(미국 제외)’ 27위, ‘글로벌 200’ 37위, ‘디지털 송 세일즈’ 34위 등의 성적을 거뒀으며, RM이 피처링에 참여한 콜드의 신보 타이틀곡 ‘다시는 사랑한다 말하지 마’(월드디지털송세일즈 4위)가 최상위권 기록을 냈다.

여기에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월드앨범 12위), 앤솔러지 앨범 ‘Proof’(톱 커런트 앨범 85위) 등 그룹 앨범의 강력한 역주행 또한 돋보였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지난주(2위)에 이어 ‘빌보드 200’ 최상위(14위)에 자리하는 위용을 과시했다. 이는 지난주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아티스트 100’ 등 4개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와 함께 견고한 글로벌 인기도를 보여주는 바로서 의미가 있다.

발매 당일 300만장에 이은 초동 455만장을 달성한 ‘FML’ 앨범의 인기탄력이 어느 정도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은 정규 1집 ‘UNFORGIVEN’은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6위 진입과 함께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8위, ‘캐나디안 앨범’ 63위 등을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으로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4위, ‘빌보드 글로벌 200’ 23위, ‘캐나디안 핫 100’ 92위 등의 성과와 함께, ‘아티스트 100’ 에서도 6위를 차지하며 커리어하이를 입증했다.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14위) 당시 기록보다 높은 ‘빌보드 200’ 기록과 함께, 데뷔 1년만에 르세라핌의 인기영향력이 수직상승한 바로서 눈여겨볼 만 하다.

이처럼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배턴터치 격으로 미국 빌보드 주요차트의 선두권을 주고받으며, 글로벌 K팝 대표주자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