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오토바이 불법 주행 반성 "정신 많이 차렸다"('지구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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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오토바이 불법 주행 논란을 의식한 듯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지난 3월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운전 중이던 정동원을 적발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생일 이틀 뒤 원동기 면허를 취득, 오토바이를 처음 탔다가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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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정동원이 오토바이 불법 주행 논란을 의식한 듯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1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에서 "정신을 많이 차렸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호자를 자처하며 스리랑카로 합류한 김숙과 정동원의 재회가 그려졌다. 스리랑카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소원을 빌기 위한 우유를 끓이던 정동원은 김숙의 등장에 당황하면서도 반가워했다.
김숙은 끓인 우유에 새해 소원을 비는 현지 문화를 체험하던 도중 "정동원이 바르게 잘 크게 해달라"라고 소원을 빌었다.
저녁 식사 후 김숙은 정동원에게 "많이 의젓해진 것 같다"라고 했고, 정동원은 "정신을 많이 차렸다"라고 자신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그의 발언은 최근 있었던 오토바이 불법 주행 논란을 떠올리게 한다. 정동원은 지난 3월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운전 중이던 정동원을 적발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생일 이틀 뒤 원동기 면허를 취득, 오토바이를 처음 탔다가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 당초 미성년자에 초범으로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를 거쳐 훈방 조치 혹은 즉결심판으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정동원 측이 정동원 본인이 직접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해야 하는 과정에 부담을 느껴 이를 거부하면서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다.
이 일 이후 정동원은 크게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토바이의 경우 압수당해 처분됐고, 정동원은 가족과 매니저 2명의 집중 케어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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