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마감 임박, 일부 대형 평면 선착순 돌입

우수한 입지, 상품성 입소문 타며 전국에서 문의 쏟아져
실수요 물론 투자 수요도 多 단기간 완판 확실시

<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조감도 >

㈜동일토건이 청주 마수걸이 분양으로 선보인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이 정당계약, 무순위를 거치며 대부분 타입이 ‘완판’에 성공했다. 현대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 타입은 계약 완료를 목전에 뒀으며, 일부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선착순 계약이 진행된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2지구 A2 블록(개신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2㎡ 총 800세대로 구성된다. 앞서 청약 결과 6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97건이 몰려 평균 경쟁률 3.79 대 1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84㎡ A 타입이 7.09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는 청주의 중심부에 자리해 입지가 우수하고, 추가로 바로 옆에 2단지(800세대) 공급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총 1600세대의 동일하이빌 신(新)주거타운을 이루는 등 미래가치가 높은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청주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고 있고, 분양가도 계속 오르는 추세라 계약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2주 차 기준 청주 내 일부 구는 매매가격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하며 지방에서 보기 드물게 가격이 오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10년(2014년~2023년) 동안 아파트 분양가는 연평균 약 8.1% 상승하는 등 가파른 오름세라 하루빨리 분양받는 게 낫다는 인식도 퍼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잔여 세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문의가 꾸준한 상황”이라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 등 청약 자격 조건 부담이 덜해 실거주 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도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1차 계약금 1천만원이며, 계약금 10% 완납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최대 약 47.938㎡(14.5평)의 면적을 확보할 수 있어 차별화된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우수한 입지도 두루 갖췄다. 서부로와 1·2순환로를 근처에 두고 있어 청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한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흥덕하이패스 IC가 2023년 말 개통을 앞둬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또한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가 가깝고, 청주지방검찰청, 청주지방법원 등 행정기관도 인근에 위치한다.

충북대와 접해 ‘캠퍼스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충북대병원이 단지 옆에 있어 양질의 의료 서비스 이용이 용이하며, 시민 누구나 충북대 안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서 다양한 체육활동도 가능하다.

자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성화초, 개신초, 성화중, 서원고, 청주고로 통학 가능하고, 개신동·산남동 학원가도 근거리다. 충북대 내부 산책로(행복담길)와 단지 맞은편 구룡공원(예정)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