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렬…"서울 도심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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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부처님 오신 날 연등행렬'이 진행되면서 서울 도심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0~21일 서울 장충단로, 종로, 우정국로(조계사 앞) 일대에서 '2023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행렬'이 개최됨에 따라 교통 통제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20일 연등 행렬의 사전 준비가 진행되는 종로 일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교통 통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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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교통경찰 등 430명 배치”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부처님 오신 날 연등행렬’이 진행되면서 서울 도심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경찰은 오는 20일 연등 행렬의 사전 준비가 진행되는 종로 일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교통 통제에 나선다. 행렬이 시작되는 장충단로(동국대입구에서 흥인지문까지)는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우정국로(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안국동 사거리까지)에서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교통이 각각 통제된다.
다만, 장충·흥인지문 구간은 행렬 통과 시에도 탄력적으로 동·서간 차량 소통을 하고, 종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율곡로(흥인지문에서 광화문까지)로 우회 조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오는 21일에는 우정국로(조계사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교통 통제에 나선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교통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플래카드 476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43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당일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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