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김숙, 주말 출근한 직원에 황당 “열심히 하지마, 아무도 몰라” (비보티비)

[뉴스엔 하지원 기자]

송은이와 김숙이 주말에 출근한 직원들에게 호통쳤다.

5월 1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주말 출근 극혐하는 송은이와 회식 극혐하는 김숙ㅋㅋ 그리고 그걸 둘 다 해내는 직원들'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점심 식사를 위해 사옥으로 출근했다. 송은이는 "냄새나면 애들 올라올 수 있다"고 말했고, 김숙은 "일요일인데 애들이 있냐. 나 직원들 안 보려고 주말에 온 거다"고 이야기했다.

갑자기 불안함을 느낀 두 사람은 층마다 확인에 나섰다. 불이 켜진 사무실에는 근무하는 직원들이 있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숙은 "왜 일요일에 일하냐. 열심히 하지 마라. 아무도 모른다"며 걱정했다. 송은이도 "오늘 왜 나왔냐"며 경악했다.

한 작가는 사무실에서 '방구석 1열' 영상을 보고 있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집에서 봐야지 왜 여기서 보냐"고 물었고, 작가는 "자료 찾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다른 층에도 직원들이 있었다. 송은이는 "휴일에 나와서 왜 이러고 있는지 알 수 없다"며 황당해했다. 알고 보니 일부 직원들은 놀러 가려고 회사에 모였는데, 송은이와 김숙이 등장하자 숨어있었던 것이라고.

김숙은 "그래도 애들끼리 친한 것 같아서 좋다. 돈독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