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무안타 1볼넷…시즌 타율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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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24)이 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 얻어냈다.
배지환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 루이스 오르티즈가 3이닝 7피안타 4볼넷 4실점 3자책점으로 무너진 피츠버그는 별다른 반격을 하지 못하고 0-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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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피츠버그, 디트로이트에 0-4 패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24)이 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 얻어냈다.
배지환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9로 떨어졌다.
팀이 0-2로 뒤진 2회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서 선 배지환은 상대 선발 마이클 로렌젠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타선을 이었다. 그러나 후속 조시 팔라시오스가 유격수 병살타를 쳐 2루에서 아웃됐다.
0-4로 간격이 더 벌어진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로렌젠에 루킹 삼진을 당했고, 7회에도 첫 타자로 등장해 바뀐 타자 윌 베스트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선발 투수 루이스 오르티즈가 3이닝 7피안타 4볼넷 4실점 3자책점으로 무너진 피츠버그는 별다른 반격을 하지 못하고 0-4로 졌다. 시즌 성적은 22승20패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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