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강선경 교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신규 과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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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강선경(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공고한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 신규 지원 사업 과제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교수는 "학교에서는 핵심·융합 기술력을 제공하고 기업은 그 기술력을 접목해 신제품·신서비스를 창출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 바로 ICT R&D 혁신 바우처지원사업"이라며 "대학이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허브 역할을 하는 글로컬대학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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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AI 기반 전기화재 예방 시스템 개발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강선경(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공고한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 신규 지원 사업 과제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선경 교수는 이번 사업 수주로 총 사업비 8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강 교수는 지역의 중소기업인 ㈜씨밀레테크와 함께 수배전설비의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AI 화재위험 요소 객체인식 기반 전기화재 예방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열화상 데이터 분석과 센서의 데이터 값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화재위험 요소 분석을 통한 화재 예방을 목표로 추진된다.
강 교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블랙아이스 검출 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했다.
강 교수는 “학교에서는 핵심·융합 기술력을 제공하고 기업은 그 기술력을 접목해 신제품·신서비스를 창출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 바로 ICT R&D 혁신 바우처지원사업”이라며 “대학이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허브 역할을 하는 글로컬대학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매년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공동연구 개발기관으로부터 ICT 핵심·융합 기술을 이전받아 신제품·신서비스 출시를 통해 융합 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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