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수입 관리? 재테크 안 해…적금 약간, 나머지는 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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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미주가 수입 관리 방법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딘딘과 미주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심지어 딘딘은 미주에게 친언니와의 소개팅을 주선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딘딘은 "미주 친언니가 정말 괜찮으시더라"며 "미주가 명절 때 본가에 내려갔다고 하길래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절대 언니를 안 보여주고 옆에서 목소리만 들려줬다"고 아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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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미주가 수입 관리 방법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딘딘과 미주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어느덧 데뷔 9년 차가 된 미주는 이날 자신만의 수입 관리 방법을 밝힌다.
그는 "제가 다 직접 돈 관리를 하는데, 재테크는 안 한다. 적금은 약간만 넣어두고 나머지는 통장에 다 넣어둔다"며 자신의 수입을 통장에 현금으로 꽁꽁 싸매고 있다고 고백한다.
딘딘은 재태크 롤모델로 '짠돌이' 김종국을 꼽으며 "김종국은 옛날 할아버지가 장판 밑에 저금하듯이 '현금이 최고야' 하면서 돈을 모으더라"고 이유를 설명한다.
이에 김종국은 "세상이 아무리 흔들려도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돈 필요하면 열심히 일하고 운동하면서 살다 보면 세상의 흔들림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는 역대급 '절약왕'다운 명언과 함께 남다른 재테크 정신을 전수한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김종국의 가족이 될 뻔했다고. 알고 보니 딘딘이 김종국의 조카인 가수 소야와 연락처를 주고받은 것은 물론, 자신의 집까지 초대했던 것.
이를 들은 '조카 바보' 김종국은 "연락처까지 주고받았냐"며 눈빛이 돌변한다. 이어 딘딘이 "'(소야가) 되게 괜찮으신 분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하자 김종국은 "내 가족이 되면 죽을 때까지 챙기지"라고 말하며 '조카 지킴이'로 변신한다.
심지어 딘딘은 미주에게 친언니와의 소개팅을 주선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딘딘은 "미주 친언니가 정말 괜찮으시더라"며 "미주가 명절 때 본가에 내려갔다고 하길래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절대 언니를 안 보여주고 옆에서 목소리만 들려줬다"고 아쉬워한다.
그러자 미주는 "다른 여자는 다 소개해 줄 수 있어도 우리 언니만은 절대 안 된다. 가족은 잃을 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한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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