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착공식...2025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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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당인동에 있는 서울화력발전소 4, 5호기가 오는 2025년 K-컬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납니다.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8만 천650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지어질 예정인데 발전소 4호기는 전시실과 공연장 등 복합 문화시설로 리모델링 되고, 5호기는 원형 보존돼 화력발전소의 역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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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당인동에 있는 서울화력발전소 4, 5호기가 오는 2025년 K-컬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오전 박보균 장관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젊은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박 장관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모든 예술 장르의 창작과 공연·전시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라며 "가장 실험적인 예술을 창조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8만 천650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지어질 예정인데 발전소 4호기는 전시실과 공연장 등 복합 문화시설로 리모델링 되고, 5호기는 원형 보존돼 화력발전소의 역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화력발전소 4·5호기의 옥상은 하나로 연결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옥상광장 '당인리 포디움'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착공식 이후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해 2025년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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