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사태 '자몽 허니 블랙티' 재출시했더니..7000만잔 팔렸다

박문수 2023. 5. 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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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자몽 허니 블랙 티'의 누적 판매량이 7000만잔을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2016년 9월 첫 선을 보인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자몽향미에 블랙티를 더해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스타벅스가 한정 음료로 선보인 음료를 상시 판매로 재출시한 사례는 자몽허니블랙티 외에도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8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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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VOC), 마이 스타벅스 리뷰 등 고객과 소통
자몽허니블랙티.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몽 허니 블랙 티'의 누적 판매량이 7000만잔을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2016년 9월 첫 선을 보인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자몽향미에 블랙티를 더해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전국 매장에서 품절된 자몽허니블랙티는 당시 원부재료 긴급 수급을 통해 판매를 재개했다.
스타벅스가 한정 음료로 선보인 음료를 상시 판매로 재출시한 사례는 자몽허니블랙티 외에도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8종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매장에서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재출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객의 소리(VOC), 마이 스타벅스 리뷰 등 다양한 방식로 고객과 소통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트렌드는 고객과 함께 만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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