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비트루브와 AI 디지털 교과서 사업 추진

송혜리 기자 2023. 5. 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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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자회사 쌍용정보통신은 에듀테크 전문 업체 비트루브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는 "쌍용정보통신은 2500억 규모 4세대 나이스(NEIS) 구축 사업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왔기에 교육부가 달성하려는 목표와 방침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비트루브와 함께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 격차 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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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쌍용정보통신 플랫폼 기술력에 비트루브 콘텐츠 역량 결합
"에듀테크 활용한 교육 격차 해소 적극 지원"

아이티센 자회사 쌍용정보통신은 에듀테크 전문 업체 비트루브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쌍용정보통신 박지호 상무, 신장호 대표, 비트루브 오태형 대표, 송봉호 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쌍용정보통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아이티센 자회사 쌍용정보통신은 에듀테크 전문 업체 비트루브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쌍용정보통신의 플랫폼·애플리케이션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기술력에 비트루브의 콘텐츠 및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향후 점진적인 확대가 예상되는 AI 디지털 교과서 사업에 대응하며,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비트루브는 AI를 활용한 수학 학습 프로그램 개발 기업으로, 고등수학 학습 서비스 '마타수학'과 중학수학 학습 서비스 '알로M'을 제공하고 있다. 비트루브는 AI 수학 학습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높아진 비대면 교육 서비스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초 에듀테크 업계 최초로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는 "쌍용정보통신은 2500억 규모 4세대 나이스(NEIS) 구축 사업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왔기에 교육부가 달성하려는 목표와 방침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비트루브와 함께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 격차 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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