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경남도 대민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완료

기사내용 요약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 일환
경남도 산하 총 161개 대민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 일환으로 경상남도 산하 시·군, 기관 등 총 161개 대민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했다(서진=NHN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 일환으로 경상남도 산하 시·군, 기관 등 총 161개 대민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주관으로 지자체 대민서비스·내부시스템 등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5개 사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NHN클라우드는 경상남도, 전라남도·광주광역시 등 복수의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NHN클라우드는 경상남도 대민 정보 시스템의 서비스 환경을 분석, 전환 대상 서비스별 클라우드 전환 계획을 수립 후 이관을 수행했다. NHN클라우드는 ▲웹서비스 경로 효율화 바탕 사용자 접근성 개선 ▲경남도청 중심 보안 관리 체계 고도화 등 정보보호 강화 ▲재난·재해 시 백업·복구 체계 강화 등 경상남도에 적합한 맞춤형 클라우드 활용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기존 시스템 환경 대비 시스템 응답시간을 최대 50% 단축했으며, 시간당 처리량(TPS)을 개선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이번 사업에서 NHN클라우드는 다양한 대민 서비스를 최적화된 방식으로 구성하고 각종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하며 고객에 특화된 클라우드 전환을 완수했다"며 "이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NHN클라우드만의 가치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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