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엠투웬티, 사업 협력 강화로 헬스케어 시장 공략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라메디텍과 엠투웬티는 각사 미용기기 브랜드 ‘퓨라셀’과 헬스케어 브랜드 ‘마요홈’의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진길 엠투웬티 대표(왼쪽)와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가 서울 강서구 라메디텍 본사에서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엠투웬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퓨라셀과 마요홈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라메디텍은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 엑시머 광조사 치료기 등의 의료기술과 레이저 미용기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개인 사용자의 저변 확대와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마요홈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건강 관리 사업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레이저 원천기술을 이용한 미용기기와 스마트 홈트레이닝 시스템과의 상생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어 이용자들의 소통과 정보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효율적인 헬스케어·미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희 (saden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