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스위스 가족들, 韓 여행 마지막 밤 '깜짝 담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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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가족들이 하늘에서 특별한 서울 야경 투어에 나선다.
낭만적인 서울 야경과 함께 특별한 액티비티를 체험하며 잊지 못할 한국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내는 스위스 가족들의 모습은 5월 18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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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가족들이 하늘에서 특별한 서울 야경 투어에 나선다.
5월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필립이 준비한 '필립 데이'를 맞아 긴장감 넘치는 액티비티를 펼치는 스위스 가족들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필립에 이끌려 무작정 발걸음을 옮기던 스위스 가족들은 저녁이 다 되어서야 L타워 전망대로 향한다. 황홀하고 아름다운 서울 야경에 빠지기도 잠시, 가족들은 필립의 손에 이끌려 안전 장비와 슈트를 착용하게 된다. 필립이 준비한 여행의 최종 목적지가 바로 지상 541m 높이의 다리였던 것.
스위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층 건물에 가보고 싶어 했던 가족들이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높이까지 직접 올라가야 한다는 사실에 이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질문왕 그레고는 한껏 얼어붙어 한국 여행 중 처음으로 질문도 마다하는 상황에 이른다. 사방이 뚫린 계단을 힘겹게 올라 지상 541m 위 하늘 다리에 도착한 가족들은 잠시 호흡을 고르고 환상적인 서울의 야경을 구경한다.
이어 다리 위에서 점프를 해보라는 제안을 받은 스위스 가족들은 결국 말문이 막히고 만다. 그러나 머뭇거리던 가족들이 어마어마한 높이의 다리에서 거침없이 점프에 도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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