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쌀로 빚은 떡 먹고 힘내자"… 신철원고 학부모들 등굣길 사랑의떡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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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등굣길 학생들에게 사랑의 떡을 나눠주며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신철원고 학부모회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과 스승의 날인 15일 '떡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나눔, 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오는 23일에도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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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등굣길 학생들에게 사랑의 떡을 나눠주며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신철원고 학부모회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과 스승의 날인 15일 ‘떡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나눔, 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오는 23일에도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 중앙 현관에서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떡을 나누어 주면서 격려의 박수와 덕담을 건네고, 작은 음악 공연과 함께 학부모의 애정 어린 포옹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은 현관에 설치한 의견란에 ‘선생님께 드리는 한 마디’를 작성하면서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사랑의 떡 나눔 행사는 평소 쑥스럽고 익숙하지 않아서 잘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을 따뜻하고 말랑말랑한 떡을 나누어 주면서 학부모와 학생, 학생과 선생님 등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떡 나눔 행사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해 공감과 배려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꿈을 키워 나간다는 의미를 공유했다.
김재연 신철원고 학부모회장은 “5월 한달간 총 3회에 걸친 떡 나눔 행사로 작게나마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생들이 가정의 소중함과 학교의 고마움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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