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뒤풀이 자정까지 쿵쾅쿵쾅 민폐→경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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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애프터파티에 결국 경찰이 출동했다.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5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진행했다.
구찌는 한국 고유의 단청 무늬 등을 이용한 초대장 등 행사 전부터 남다른 공을 들였고 행사 역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구찌 애프터파티는 자정 가까운 시간까지 진행됐으며 소음과 조명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큰 민폐를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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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구찌 애프터파티에 결국 경찰이 출동했다.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5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에서 여는 구찌의 첫 크루즈 패션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김혜수, 이정재, 김희애, 아이유, 신민아, 에스파 윈터, 뉴진스 하니, 이제훈, 더보이즈 주연과 영훈, 아이브 이서, 박재범 등 스타들이 참석했다.
엘리자베스 올슨, 시얼샤 로넌 등 해외 스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찌는 한국 고유의 단청 무늬 등을 이용한 초대장 등 행사 전부터 남다른 공을 들였고 행사 역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문제는 애프터파티에서 나왔다. 구찌 애프터파티는 자정 가까운 시간까지 진행됐으며 소음과 조명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큰 민폐를 끼쳤다.
인근 주민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구찌 뒤풀이 현장을 원거리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내 방까지 음악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 불빛도 번쩍거린다"고 호소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마치 동네 자체가 거대한 클럽이 된 듯 조명이 번쩍이고 쿵쿵대는 음악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 평일 밤에 주거지역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결국 속출하는 민원 속에 경찰까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욕먹을만 하네", "주민들은 무슨 죄냐", "연예인들, 셀럽들 놀자판에 사람들만 피해 봤네", "자기들한테나 파티지 민폐 그 자체"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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