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자생한방병원, 결식 아동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펼쳐

2023. 5. 17.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결식아동의 식사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임직원과 봉사단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의료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오른쪽)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빵을 준비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이날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 및 청주자생봉사단원들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소재 한 제과작업실에 모여 슈크림빵, 모닝빵 등 200여개의 빵을 직접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했다. 정성껏 만든 빵들은 온기가 식기 전 관내 비추리·광성 지역아동센터에 바로 전달됐다.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결식아동의 식사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임직원과 봉사단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의료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충북권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한 침·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한방 의료봉사와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전달, 혹서기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료사업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에 집중하고 있다.

kt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