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오늘(17일) 신보 ‘Return’ 발매…타이틀곡은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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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트롯퀸' 김혜연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혜연은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미니 앨범 '리턴(Return)'을 발매한다.
한편 지난 1993년 '바보같은 여자'로 트로트계에 입성한 김혜연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간큰 남자', '서울 공화국', '참아주세요(뱀이다)', '예쁜 여우', '최고다 당신', '유일한 사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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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트롯퀸’ 김혜연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혜연은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미니 앨범 ‘리턴(Retur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외계인‘은 히트 메이커 마경식 작곡가의 작품으로, 사랑에 빠진 매력적인 상대를 외계인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우주 공간을 연상케 하는 기타 연주로 시작돼 후렴구의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로 이어지며, 김혜연 특유의 간드러지는 창법과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멀티 악기 연주자인 권병호의 하모니카 솔로로 쓸쓸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더한 ’가지마 사랑아‘, 귀에 쏙 박히는 편안하고 푸근한 사운드의 ’병풍‘, 사랑을 할 때 서로의 실수나 다툼을 배려하고 이해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자야‘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한편 지난 1993년 ‘바보같은 여자’로 트로트계에 입성한 김혜연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간큰 남자‘, ’서울 공화국‘, ’참아주세요(뱀이다)‘, ’예쁜 여우‘, ’최고다 당신‘, ’유일한 사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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