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초등∼고등 입학생에 30만∼50만원 축하금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초등·중등·고등학교에 입학한 군민 전원에게 축하금을 준다고 17일 밝혔다.
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
군은 대상자가 대략 55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해 올해 관련 예산 2억2천700만원을 확보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입학축하금이 학생들의 면학을 돕고 인구를 유인하는 시책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 초등·중등·고등학교에 입학한 군민 전원에게 축하금을 준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인구소멸 위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
대상은 입학일 기준 1년 이상 관내 거주자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급 신청해야 한다.
군은 대상자가 대략 55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해 올해 관련 예산 2억2천700만원을 확보했다.
축하금은 결초보은카드(지역화폐)에 담아 지급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입학축하금이 학생들의 면학을 돕고 인구를 유인하는 시책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기북부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 연합뉴스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지스타서 여성 인터넷 방송인 불법 촬영한 중학생 검거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어린이집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 연합뉴스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5살…"보육교사 3개월 정지 타당" | 연합뉴스
- 'X해킹 피해 곤욕' 브라질 영부인, 공개행사서 머스크에 욕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