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올해도 협력자금 통해 중소기업들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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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올해도 협력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과 상생에 나선다.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들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운영자금 지원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상생협력자금 지원(이하 무이자대출)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작년에 실행한 무이자대출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상생협력자금 지원 제도같이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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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거래 1회 이상 매출 발생 기업 대상
홈앤쇼핑이 올해도 협력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과 상생에 나선다.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들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운영자금 지원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상생협력자금 지원(이하 무이자대출)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최근 가파르게 금리가 인상되며 자금 고민이 깊어진 중·소 협력사 상황을 고려해 무이자대출 제도를 기획했다. 원활한 운영자금 지원 효과로 우수 중소협력사 발굴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자금 지원은 지난해 말 시행한 방송거래 중소기업 무이자대출과 동일한 형태로 1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12개월로 만기 3개월 전부터 매출정산금액과 상계하며 만기일까지 미상환금액 있는 경우 만기일까지 잔여금액을 입금하면 된다.
홈앤쇼핑과 방송거래를 1회 이상 진행하여 매출이 발생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판매금액, 방송실적, 거래기간, 신용평가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작년 12월 상생협력자금을 지원받은 협력사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접수기간은 26일까지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작년에 실행한 무이자대출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상생협력자금 지원 제도같이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영 (flounder@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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