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맑고 더워…해안 중심 짙은 안개

정예진 2023. 5. 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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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맑고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20.5도, 울산 24.4도, 경남(창원) 19.7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9도, 경남 24∼31도까지 올라 덥겠다.

예상 강수량(18~19일)은 부산, 경남남해안은 5~30㎜이며, 울산, 경남내륙은 5㎜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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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울경 비 예보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17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맑고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20.5도, 울산 24.4도, 경남(창원) 19.7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9도, 경남 24∼31도까지 올라 덥겠다.

17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이날 오전까지 부산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해안으로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오는 18일 아침부터 밤 사이에 부산, 울산, 경남에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18~19일)은 부산, 경남남해안은 5~30㎜이며, 울산, 경남내륙은 5㎜ 내외다. 비는 경남남해안과 경남동부내륙 지역으로 오는 19일까지 이어지겠다.

부산기상청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강풍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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