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68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292명↑…14주 만에 최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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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8명이 발생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5명을 포함해 9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36만662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수는 전날(787명)보다 23%(181명), 1주일 전(676명)보다 43.2%(292명) 각각 늘었다.
최근 1주일 동안 대구에서는 4556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651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재택 치료자는 3462명, 전담치료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0%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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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8명이 발생했다. 지난 2월8일(989명) 이후 14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5명을 포함해 9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36만662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2009명으로 변동이 없다.
확진자 수는 전날(787명)보다 23%(181명), 1주일 전(676명)보다 43.2%(292명) 각각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3.7%, 10대 15.8%, 20대와 30대 각각 12.9%, 40대 10.3%, 50대 11.2%, 60대 이상 33.2% 분포를 나타냈다.
최근 1주일 동안 대구에서는 4556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651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재택 치료자는 3462명, 전담치료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0%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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