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티코 3기 탄생 임박…레알, 도합 '5,000억' 차세대 슈퍼스타 3인방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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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시대를 열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타 선수들을 영입해 팀 개편을 노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킬리안 음바페(PSG)·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음바페는 2024년 1월부터 프랑스 이외 클럽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를 그대로 지불하기보다 계약 만료를 노려 FA 형태로 영입하길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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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시대를 열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타 선수들을 영입해 팀 개편을 노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킬리안 음바페(PSG)·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음바페는 2024년 1월부터 프랑스 이외 클럽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에는 가장 먼저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 레이더에 걸렸다. 이달 초 클럽이 선수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아직 공식 제안은 없다.
음바페는 오랫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행과 파리 생제르맹 잔류를 놓고 저울질했고, 결국 PSG와 기본 2년에 1년 옵션을 포함해 재계약을 맺었다. 추가 옵션은 선수가 결정한 것으로, 발동 여부는 음바페에게 달려있다.
추가 옵션을 제외한다면 음바페는 다음 시즌까지 PSG에 머문다. 하나 보스만 룰로 인해 내년 1월부터는 프랑스 외 클럽과 사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바이에른 레프트백 데이비스도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다. 마르셀루 이적 이후 팀은 오랫동안 레프트백을 찾았다. 페를랑 멘디 등이 팀에 영입됐으나,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 최근에는 미드필더인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이 포지션에 땜질했다.
데이비스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바이에른이 이 선수를 '팔 수 없는 선수'로 규정해 재계약에 필사적이다. 2025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세 선수를 자유계약(FA) 없이 영입하는 데는 천문학적 금액이 든다. 축구 선수 몸값을 매기는 웹사이트 트란스페르마르크에 따르면, 벨링엄은 1억 2000만 유로(약 1,700억 원), 음바페는 1억 8000만 유로(약 2,620억 원), 데이비스는 7,000만 유로(약 1,020억 원)로 평가받는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를 그대로 지불하기보다 계약 만료를 노려 FA 형태로 영입하길 선호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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