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오사카한국상의, '경제교류·공동협력' 맞손

광주=이재호 기자 2023. 5. 17.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오사카한국상의)는 지난 16일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1층 회의실에서 양 지역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과 박양기 오사카한국상의 회장을 비롯한 양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설립 70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의 활발한 경제교류와 공동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광주상의 임직원과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광주상의 제공.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오사카한국상의)는 지난 16일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1층 회의실에서 양 지역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과 박양기 오사카한국상의 회장을 비롯한 양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설립 70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의 활발한 경제교류와 공동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지역에 자동차와 가전, 건설, 에너지, AI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많은 강소기업이 있다"라면서 "전자, 의약품, 신소재 산업 등에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오사카 지역과의 교류가 양 지역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에 오사카 지역의 우수한 투자 여건에 대해 널리 알리고, 양 지역간 경제 교류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양기 오사카한국상의 회장은 "양 지역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강점이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가 양 지역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활발한 교류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