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부채한도 협상 '결렬' 영향, 제한적인 흐름
[930MBC뉴스]
미국 부채 한도 협상 결렬 등 미국발 불확실성으로 코스피 지수가 오늘 제한적인 흐름으로 장 초반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외국인 홀로 이틀째 물량을 담아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코스닥도 외국인 사자세에 820선을 회복해내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5.24포인트 상승한 2485.48포인트로, 코스닥은 6.78포인트 오른 823.5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의 부채 한도 협상을 주시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코웨이의 단기 실적 모멘텀이 약화했다는 증권가 우려 속에 코웨이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고, 금양이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이 됐다는 소식에 4% 이상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의 OLED TV 패널을 신규 공급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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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84483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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