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주 추천 사외이사 예비후보 19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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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8일부터 어제(16일)까지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 받은 결과 모두 19명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주주 추천과 외부 전문기관의 추천 후보를 포함해 사외이사 후보군을 구성하며, 주주 추천 사외이사 1명 이상을 포함해 이사회를 구성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KT는 차기 대표 선출에 난항을 겪은 이후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하면서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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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8일부터 어제(16일)까지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 받은 결과 모두 19명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주주 추천과 외부 전문기관의 추천 후보를 포함해 사외이사 후보군을 구성하며, 주주 추천 사외이사 1명 이상을 포함해 이사회를 구성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KT 관계자는 "사외이사 후보군에 대한 인선자문단 1차 심사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할 것"이라며 "6월 말쯤 1차 임시주총을 통해 사외이사를 선임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후보 심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주 및 외부 전문기관 추천 후보자 명단 등 심사 과정 상의 세부 내용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새롭게 꾸려진 사외이사진을 중심으로 차기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하고, 8월 중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KT는 차기 대표 선출에 난항을 겪은 이후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하면서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기로 했습니다.
사외이사 후보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인선 자문단도 활용할 방침입니다.
기존에 사내이사 1인과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되었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00% 사외이사로만 구성하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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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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