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 유치

㈜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입주한 전북 전주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디엔지컴퍼니본과의 첫 협럭사업으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너티월드’의 입점을 확정했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이달 초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단지로,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 규모다.

너티월드는 디앤지컴퍼니본가 운영하는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의 상위 개념이다. 한화는 너티월드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앞으로 디앤지컴퍼니본과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앤지컴퍼니본은 너티차일드뿐 아니라 트라이아스 패밀리레스토랑 등 다양한 식음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 테마파크 기업이다.

㈜한화 박철광 개발사업본부장은 “복합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상업시설 등 비주거 부동산의 상품기획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디앤지컴퍼니본의 노하우는 ㈜한화 건설부문의 상업시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