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세레나데 부르는 사랑꾼이자 유모차 끄는 아빠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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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태양은 아내 민효린 밖에 모르는 사랑꾼이자 아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아빠였다.
태양은 앞서 지난 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티저 영상을 공개, 아내 민효린에게 세레나데를 선사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태양은 자신의 다큐멘터리에서 아내를 위해 세레나데를 열창하며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고, 변함 없는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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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아티스트 태양은 아내 민효린 밖에 모르는 사랑꾼이자 아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아빠였다. 무대에 서는 태양 이면의 인간 동영배의 모습도 매력적인 태양이었다.
태양이 ‘Down to Earth’ 다큐멘터리 필름을 통해 가수이자 남편, 아빠인 일상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민효린과 결혼 후 입대와 전역, 그리고 출산까지 팬들의 궁금증을 샀지만 과도한 관심을 피해 공식적인 언급은 피해왔던 태양.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아티스트이자 남편, 아빠이기도 한 태양의 진솔한 모습을이 담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태양은 앞서 지난 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티저 영상을 공개, 아내 민효린에게 세레나데를 선사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태양은 민효린만을 위해 ‘나의 마음에 (Seed)’를 열창했다. 민효림을 향한 애틋함과 진정성이 묻어나는 세레나데로 그의 애정을 알 수 있었다.
사실 태양과 민효린이 공식적으로 한 카메라 앵글 안에 잡히는 일은 거의 없었다. 두 사람이 열애를 공개한 후 커플 사진과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긴 했었지만, 사생활인 만큼 공식적으로 함께 하거나 언급하는 모습은 없었던 것. 태양은 자신의 다큐멘터리에서 아내를 위해 세레나데를 열창하며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고, 변함 없는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앞서 태양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민효린과의 러브 스토리와 결혼 생활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다. 이미 그는 첫 연인이었던 민효린과 결혼으로 결실을 맺고, 그녀를 위한 노래 ‘눈, 코, 입’을 발표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던 바. 태양은 ‘유퀴즈’에 이에 대해서 “사랑꾼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아내가 ‘사랑꾼이 더 잘해야 되지 않겠어’라고 한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랑꾼 태양의 모습 뿐만 아니라 아빠 태양의 모습도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다큐멘터리에는 아내 민효린과 산책하는 태양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대화를 하며 거리를 걸었다.
특히 태양은 민효린에 대해서 “실제로 제가 많이 힘들고 그럴 때 뿐만 아니라 모든 방면에 있어서 흔들리지 않게 옆에서 항상 잡아주고, 저보다 더 많은 희생을 통해서 저에게 많은 걸 알려주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태양은 이날 아들이 탄 유모차를 끌며 산책을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가수이자 민효린의 남편이며, 한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태양의 일상적인 모습이었다. 평소 공개된 적 없는 태양이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소중한 기록으로 남기며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었다. 사랑꾼이자 아들바보인 태양의 일상이었다. /seon@osen.co.kr
[사진]태양 다큐멘터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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