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 멋지죠"…손흥민-PGA 대세 김주형, 토트넘 유니폼 들고 `찰칵`

노희근 2023. 5. 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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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떠오르는 대세' 김주형이 함께 정겨운 사진을 찍었다.

PGA 투어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은 17일(한국시간) 손흥민과 김주형이 나란히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했다.

PGA 투어는 이 사진에 '토트넘 팬인 김주형의 꿈이 이뤄졌다'는 설명을 달았다.

김주형은 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아시안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두 차례씩 우승한 '차세대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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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왼쪽)과 손흥민[PGA 투어 소셜 미디어 사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떠오르는 대세' 김주형이 함께 정겨운 사진을 찍었다.

PGA 투어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은 17일(한국시간) 손흥민과 김주형이 나란히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김주형의 성(姓)인 'KIM'과 등번호 7번이 새겨진 토트넘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유니폼에는 손흥민의 사인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김주형은 또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과도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PGA 투어는 이 사진에 '토트넘 팬인 김주형의 꿈이 이뤄졌다'는 설명을 달았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 손흥민은 2021-2022시즌 23골을 넣어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김주형은 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아시안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두 차례씩 우승한 '차세대 스타'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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