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도용 종정 봉축법어 "일심 청정으로 부처님 세상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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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 종정 도용 대종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봉축 법어를 발표했다.
도용 대종사는 법어에서 "생멸이 없는 마음의 본성을 보면 곧 진실한 부처님을 볼 것이니 파도와 바다가 둘이 아니듯 중생의 고향은 부처님 도량"이라며 "중생심을 일으키는 무명 번뇌 제도하면 깨달음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으니, 평화로운 마음에서 인류의 행복 얻어지고 일심 청정으로 부처님 세상을 이룩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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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 종정 도용 대종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봉축 법어를 발표했다.
도용 대종사는 법어에서 "생멸이 없는 마음의 본성을 보면 곧 진실한 부처님을 볼 것이니 파도와 바다가 둘이 아니듯 중생의 고향은 부처님 도량"이라며 "중생심을 일으키는 무명 번뇌 제도하면 깨달음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으니, 평화로운 마음에서 인류의 행복 얻어지고 일심 청정으로 부처님 세상을 이룩하자"고 밝혔다.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도 이날 봉축사를 발표했다
덕수 스님은 봉축사에서 "질병의 고통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그동안 우리는 마음이 밝으면 세상이 밝고 마음이 어두우면 세상도 어두워지는 이치를 분명하게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진이 무르익어 자등명이 성취되고 일심이 청정하여 법등명이 이뤄진다"며 "중생의 마음이 부처의 마음이니, 굳건한 신심과 드높은 서원을 잃지 말고 열심히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또 "모든 이의 소원이 성취되고, 사람마다 나라마다 부처님 가피가 드리워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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