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아파트서 전동킥보드 충전 화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새벽 1시 18분 경북 김천시 신음동 15층 H아파트 2층 가정집에서 불이났으나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충전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최초 발화된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소방차 10대가 출동하면서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주민 10여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초 출동한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충전중이던 전통킥보드 배터리 팩이 손상된것으로 봐서 이 부분에서 최조 점화된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새벽 1시 18분 경북 김천시 신음동 15층 H아파트 2층 가정집에서 불이났으나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충전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최초 발화된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소방차 10대가 출동하면서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주민 10여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초 출동한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충전중이던 전통킥보드 배터리 팩이 손상된것으로 봐서 이 부분에서 최조 점화된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배터리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17일 오후 소방본부 주관으로 합동감식을 벌이기로 했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커피 한 잔 값으로 500만원 '샤넬백' 쓰세요…'명품 벽 낮춘다'
- '코스피, 올해 하반기 3000 간다'
- 햄버거 2만원이어도 먹는다…왜? 재미있고 신기하니까
- '떡볶이 사줄게'…女초등생 노린 그놈, 전과 42범 성범죄자였다
- 백종원 '공무원들 날 죽이고 싶었을 거유'…예산시장서 무슨 일 있었나?
- 유서 남기고 사망한 트로트 가수는 '해수'…향년 29세
- “예매한 좌석 없다?”…블랙핑크 콘서트 3억대 소송 휘말려
- '사흘 빼고 7월 내내 비'…확산되는 '7월 일기예보 괴담'에 기상청은?
- 32년전 美 강간살해범 덜미…쓰레기통에 버린 '이것' 때문
- '500만원 투자하면 매달 40만~70만원 수익' 40대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