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아내와의 첫 만남→가족들과 슬로바키아 생활기 공개 [유퀴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류승범이 사생결단의 각오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인생사를 공유한다.

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4회에서는 '사생결단'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류승범, 7억 뷰 숏폼 콘텐츠 김소정 PD, '서울대 네이마르' 유준하 선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먼저 '극사실주의 콘텐츠'로 무한 공감 자아내는 김소정 PD와 토크를 나눴다. 페이크 다큐부터 우당탕 알바 시리즈까지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배경, 숏폼 콘텐츠 속 다채로운 캐릭터 비하인드, 한 편의 영상에 담아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고.

캠퍼스와 그라운드를 넘나들며 태극마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서울대 네이마르' 유준하 선수를 알아가는 시간도 이어졌다.

서울대학교를 다니면서 프로 축구선수로도 활약 중인 자기님은 축구의 세계에 입문한 계기, 프로 무대에 서기 위해 24시간을 나노 단위로 쪼개 썼던 일화, 프로 구단 입단 과정 등 성장 스토리를 모두 전했다.

어려움도 낭만으로 극복한다는 긍정적 마인드로 스튜디오를 미소 짓게 하는가 하면, 지난 4월 꿈에 그리던 K리그 데뷔전 소감, 축구 국가대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도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류승범 자기님은 1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만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밝혔다.

이어 자기님의 친형인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연예계에 데뷔한 사연, 이후 '사생결단', '부당거래', '베를린' 등 맡는 역할마다 물아일체의 연기력을 선보인 자기님이 홀연 외국으로 떠난 이유, 앞으로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와 장르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예언가'로서 미래 패션 예측, 아내와의 첫 만남, 가족들과 함께 슬로바키아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야기도 예고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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