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WTA 트로피 클라랑스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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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대구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트로피 클라랑스(총상금 11만5000달러)에서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세계 114위인 장수정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1회전에서 392위인 피오나 페로(프랑스)에 2-0(6-3, 6-1)으로 승리했다.

페로는 2020년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단식 16강에 진출했고, 2021년엔 세계랭킹 39위까지 올랐다.

코르네는 2009년 세계 11위까지 올랐으며, 지난해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단식 8강에 진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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