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무용단 ‘일무’, 7월 뉴욕 링컨센터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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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 '일무'가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선보인다.
이번 뉴욕 공연은 올 여름 링컨센터에서 주최하는 '썸머 포 더 시티' 내 '코리안 아츠 위크'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중 하나다.
총 2856석 규모인 링컨센터 내 데비드 코크 시어터에서 공연한다.
링컨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하는 여름 시즌 '썸머 포 더 시티'는 뉴욕시가 자랑하는 대규모 문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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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 ‘일무’가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선보인다.
이번 뉴욕 공연은 올 여름 링컨센터에서 주최하는 ‘썸머 포 더 시티’ 내 ‘코리안 아츠 위크’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중 하나다. 총 2856석 규모인 링컨센터 내 데비드 코크 시어터에서 공연한다. 링컨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하는 여름 시즌 ‘썸머 포 더 시티’는 뉴욕시가 자랑하는 대규모 문화 행사다. 여름 시즌 세 달간 전 세계에서 모인 문화예술인 수천명이 2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올해엔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일무는 제1호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인류문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지난해 5월 초연됐으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일무의 뉴욕공연은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의 예술적 역량과 ‘K컬처’에 이어 ‘K아츠’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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