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추락사고 막는다…대구시, 위험난간 182곳 안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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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어린이 추락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난간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구·군과 함께 호텔,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 위험 난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난간 182개소를 파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 69개소는 연말까지 안전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김형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적절한 안전조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지속해서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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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어린이 추락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난간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구·군과 함께 호텔,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 위험 난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난간 182개소를 파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 69개소는 연말까지 안전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민간 부문은 6개 시설에 대해선 즉시 시정명령을, 107개소는 시정 권고를 각각 내렸다.
김형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적절한 안전조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지속해서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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