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만 '190경기' 안첼로티, 맨시티전에서 퍼거슨 기록 앞지른다

김유미 기자 2023. 5. 17.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간 이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유벤투스, AC 밀란, 첼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을 이끌었던 안첼로티 감독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90차례 경기를 치렀다.

다가오는 맨체스터 시티전은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으로 치르는 50번째 챔피언스리그 경기이기도 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UEFA 챔피언스리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간 이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그만큼 대회에서 쌓은 영광과 서사가 대단하다.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를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바로 역대 가장 많은 경기를 지휘한 감독 타이틀이다.

유벤투스, AC 밀란, 첼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을 이끌었던 안첼로티 감독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90차례 경기를 치렀다. 오는 1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팀을 지휘하면, 감독으로 191번째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 기록이 더욱 의미있는 것은, 안첼로티 감독이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기록을 뛰어넘는다는 점이다. 퍼거슨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서 190경기를 지휘했으며, 안첼로티 감독은 현재 퍼거슨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다가오는 맨체스터 시티전은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으로 치르는 50번째 챔피언스리그 경기이기도 하다.

호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바르셀로나 감독 시절 50차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지휘했고,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감독으로서 74번째 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