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1분기 영업이익 64억원…"흑자 전환"

임현지 기자 2023. 5. 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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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GRS가 올해 1분기 지난해 대비 매출액 약 26% 증가한 2191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흑자 전환 성공과 함께 올해 1분기에는 경영 성과 지표 분야에 고른 성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역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흑자 달성과 함께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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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GRS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GRS가 올해 1분기 지난해 대비 매출액 약 26% 증가한 2191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1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흑자 전환에 대해 브랜드 직영점 점당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8%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버거, 커피, 도넛 등 FC사업 부문에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점당 매출이 각각 약 41%, 약 54% 증가했다.

롯데GRS는 올해 1분기 흑자 성과를 바탕으로 FC사업 부문의 각 브랜드 별 경쟁력 확보, 수익성 향상 등 매장 운영 효율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임대 사업 확대, 신규 FC모델 창출 등을 통한 기업 가치 확대에도 주력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흑자 전환 성공과 함께 올해 1분기에는 경영 성과 지표 분야에 고른 성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역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흑자 달성과 함께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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