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마음에서 행복 얻어질 것" 천태종 석가탄신일 봉축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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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어를 발표했다.
16일 천태종에 따르면 도용 종정은 법어에서 "모든 생명을 제도하시고자 일대사 인연으로 나투신 자비의 부처님. 고귀한 만남의 인연을 벅찬 감격으로 두 손 모아 맞으며 큰 뜻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명 번뇌를 제도하면 깨달음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며 "평화로운 마음에서 인류의 행복이 얻어지고 일심 청정으로 부처님 세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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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어를 발표했다.
16일 천태종에 따르면 도용 종정은 법어에서 "모든 생명을 제도하시고자 일대사 인연으로 나투신 자비의 부처님. 고귀한 만남의 인연을 벅찬 감격으로 두 손 모아 맞으며 큰 뜻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생멸이 없는 마음의 본성을 보면 곧 진실한 부처님을 볼 것"이라며 "파도와 바다가 둘이 아니듯 중생의 고향은 부처님 도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명 번뇌를 제도하면 깨달음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며 "평화로운 마음에서 인류의 행복이 얻어지고 일심 청정으로 부처님 세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파했다.
덕수 총무원장은 봉축사에서 "중생의 마음이 부처의 마음이니, 굳건한 신심과 드높은 서원을 잃지 말고 열심히 정진하자"며 "바른 믿음으로 바르게 닦아가면 오늘도 내일도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기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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